포모도로 타이머, 공부법 : 가장 소중한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

포모도로 기법?

포모도로 공부법이라는 것이 있다.

유튜브에 pomodoro라고 검색하면 여러 스터디 위드미 영상들에 나오는 데

타이머가 흐르는 25분 혹은 50분 동안 집중 후, 5분 또는 10분의 휴식시간을 갖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맞다. 별로 어렵지 않다.

25분 집중하고 5분 쉰다. 그리고 그걸 반복하는 것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꽤나 강력한 방법이다.

필자는 전문의 시험공부할 때 유용하게 사용했다.

 

뽀모도로 기법은 시간 관리 방법론으로 198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제안했다. 타이머를 이용해서 25분간 집중해서 일을 한 다음 5분간 휴식하는 방식이다. '뽀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한다.
- 위키백과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자원 두 가지 : 에너지와 시간

그 어떤 자원보다도 소중한 것, Most valuable thing 두 가지는 에너지와 시간이다.

포모도로 기법은 시간 자원을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포모도로 기법은 타임 박싱이다.

타임 박싱은 몰입을 위한 방법이다.

하루에 딱 30분만 시험자료를 읽을 수 있다면 그 30분은 최대한 집중하지 않을까?

 

• 적당한 초조함.
• 압도되지 않을 만큼 단순함.
• 집중할 만큼 충분히 도전적인 일.

위의 3가지 조건이 타임 박싱을 위한 조건이다.

영어 공부하기는 타임 박싱이 안된다.

하루 1시간 영어 공부하기는 20분 동안 1개 단원 공부하기로 바꿔야 한다.

20분 동안 수학 문제 10개 풀기. 같은 것으로.

일정을 짤 때 하기 싫은 일을 맨 앞에, 흥미로운 일은 맨 뒤에 놓자.

 

포모도로를 위해 필요한 것 : 포모도로 타이머, 구글 타이머

눈에 잘 보이는 이런 타이머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고 어플을 활용할 수도, 그냥 시계를 활용할 수도 있다.

나는 Focus-to-do 어플을 활용하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겠다.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 죽음을 기억해라

우리의 부모, 형제, 애인, 반려동물, 나 스스로도 언젠가는 죽는다.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항상 생각하자.

삶은 일시성이다.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기차게 살 수 있도록,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