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다 보면 사료 말고 다른 과일 같은 것들 먹여도 되나 찾아보게 됩니다.
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되나 알려드립니다.
더운 여름에 달달한 복숭아 먹으면 너무 맛있죠.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말랑 복숭아 황도/백도
7월 초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딱딱 복숭아 철이라고 합니다.
매일매일 사료만 먹는 게 안쓰러워서
새로운 음식을 먹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끔 듭니다.
그런데 내 옆에 있는 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될까요?
결론만 말하면 YES입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강아지들은 , 모든 개과 동물들은 식사에 과일이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사람이랑 소화 과정이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괜찮은 음식도 강아지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강한 동물이라 대체로 강아지가 먹는 건 사람이 먹어도 괜찮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반면 사람이 먹는 것 중엔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것들도 많습니다.
(커피, 초콜릿 같은 것들... )
복숭아는 비타민 A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하지만....
복숭아를 먹었을 때 강아지가 일으킬 수 있는 증상, 부작용은
가장 흔하게는 일시적 설사를 일으킬 수 있고
복부 불편감,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복숭아 캔이나 보존된 복숭아는 강아지에게 주면 안 된다.
높은 양의 설탕과 보존제와 인공 당류들이 강아지 소화기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복숭아 농약과 껍질
특히 대부분의 과일 껍질에 있는 농약은 독성작용을 하기 때문에
강아지들에게 과일을 줄 때는 꼭 잘 씻어서 주어야 합니다.
웬만하면 껍질은 주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가장 큰 문제 복숭아 씨앗
가장 큰 문제는 복숭아 씨입니다.
당시 안화 물인 아미그달린이 함유되어 있는데
강아지들에게 독성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 씨앗은 단단하고 거칠기 때문에
강아지 식도에 걸리거나 거친 표면으로 소장에 찰과상이나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어느 음식이나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어느 과일이나 음식을 급여하더라도 소량 주고 반응을 살펴보세요.
눈이 붓거나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하면 절대 주면 안 됩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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