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불렛저널 - 데일리 로그 Daily log

데일리 로그 Daily log

불렛 저널의 가장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는 부분이다.

매일매일을 기록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다른 컬렉션들과 다르게 제목은 따로 붙이지 않는다.

그날그날의 날짜와 요일이 제목이 된다.

 

그날 하루하루의 생각할 일 경험 이벤트 영감 아이디어들의 창고. 가장 먼저 여기로 들어오고 다른 곳으로 나간다.

어디에 적을지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데일리 로그의 장점이다. 여기에 일단 다 적고 나중에 살펴보며 필요한 컬렉션으로 불렛들을 옮겨가면 된다.

 

페이지수를 적지 말라는 내용은 없다. 페이지 수는 적되, 인덱스에 넣지 않는다.

인덱스에는 "내용"이 있는 컬렉션만 들어간다.

 

작성방법

1. 하루 전날 저녁이나 당일 아침에 작성한다.

2. 맨 위에 날짜와 요일을 쓴다.

3. 그날 해야 할 일은 할 일 불렛으로 이벤트나 일정은 O 불렛으로 작성한다.

4. 할 일 중 '중요한' 일에 우선순위 마크 *을 표시한다. 

5. '중요한'일은 보통 해야 하는 일보다는 나의 꿈과 내 목표에 연관되는 일이 해당되고, 이 일은 그날 오전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6. 불렛 저널을 갖고 다니며 적을 수는 없으니 핸드폰에 오늘 있었던 이벤트, 경험, 생각, 감정,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날 때마다 메모한다.

7. 그날 저녁에 PM reflection '저녁 성찰'을 하며 완료한 일은 표시하고 핸드폰에 메모해 두었던 것을 적는다. 

 

이렇게 하면 끝인데 필자는 마지막에 그날 하루를 한 줄로 작성해본다. 

나의 데일리 로그 

 

8월 3일의 데일리 로그

• 할 일 불렛은 그 위에 X 표시를 해서 완료됨을 표시한다.

취소선은 계획했다가 수행하지 못했고 나중에 생각해서 필요 없다고 생각해 지운 것.

E는 운동 기록을 내 마음대로 표시한 것이다

 

누가 8월 3일에 뭐했어?라고 물어보면 아무 생각도 안 떠오를 텐데

불렛 저널을 피고 8월 3일을 펴보면 어떤 날인지 알 수 있다.

 

블로그를 옮겨서 새로 시작한 날이었고 블로그를 옮길 때 글을 그냥 복붙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 같다.

운동도 열심히 했고 저녁엔 와이프와 편히 쉬었던 행복한 하루였다.